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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cok

오랜만에 만든 컬러비즈 액자~~

아내분을 사랑하는 어느 사장님의 요청으로 비즈액자를 만들었습니다.
찍어놓은 사진을 바탕으로 비즈액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주신 사진을 바탕으로 아는기술을 총동원하여..비즈도면을 만들었습니다.
A4용지에 출력을 하였습니다.
크기는 많이 큽니다.ㅎㅎ

 

 

잘 자르고 붙이고 해서..도안을 완성을 합니다.

 

가까이에서 보니..그분의 얼굴이 보입니다.

 

 

컬러비즈에서 제일중요한 작업이 바로..비즈판과 도안이 맞아야 하는것입니다.
잘 맞는걸 확인하고.
이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합니다.

 

 

 

 


먼자 다홍색을 가지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다홍색으로 입주위 그리고 눈쪽에 작업을 하였습니다.

 

 

 


짙은 노란색으로 다시 작업을 시작합니다.

 


두가지 색만 넣고 보니..조금 무섭기도 합니다.ㅎㅎ

 

 

밝은 보라로 명함에 필요한 부분을 넣습니다.

 

 

 


밝은 보라는 몇개 되지 않아 금방 작업이 끝났습니다.

 


빨간색비즈를 준비 하였습니다.

 

 

짙은 갈색으로 두가지 색을 이용하여 다시 비즈를 채워넣습니다

 

 

조금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아직 제작 과정이니..조바심 내면서 하면 대형비즈는 망치게 됩니다.

 

 


파란색으로 눈색깔및 주위를 작업을 하고.

 

 


하늘색으로 명함 작업을 합니다.

 


보라색으로 눈주위 눈썹부분을 넣습니다.

 

 

 

이제 무언가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회색으로 눈주위 눈썹부분 어두운 부분을 표현을 합니다.

 


적게 들어가는 색부터 시작을 하여..이제 많은 색깔만 남았습니다.

 

 

 


연한노란색으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얼굴부분을 표현하는데 살색만 넣으면 이상할것 같아 먼저 연한노란색을 먼저 넣었습니다.

 


그리고 살색을 채워넣습니다.

 

 

살색까지 넣고 나니..이제 거의 완성단계까지 왔습니다.

 

 

 

이제 남은 색은 흰색.ㅎㅎ
마지막 작업..조바심을 내면 실패를 하니 천천히 천천히..ㅎㅎ릴렉스하면서 작업을 합니다

드디어..모든 비지를 다 넣었습니다.ㅎㅎ
이제 정말 살떨리는 작업이 남았습니다..
바로 다리미질입니다....

판도 제일 큰판을 두장을 붙여 놨기 때문에..까딱 잘못하면 바로 멘붕이 옵니다.ㅎ

 

 

 

기름종이를 올리고..
정말 소중히 천천히 다리미질을 하였습니다.
땀다는 20분이 지나고..


만들어진 비즈는...

 

이렇게 액자로 제작되어..
사장님께 드렸습니다.

오로지 사람힘으로만 만드는 컬러비즈...
고진감래라고 했나요?

만들때는 후회 스럽지만.
하고 나면 뿌듯한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