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 마을 여행다녀오기~

겨울에 바쁜 시즌을 보내고 하루 날잡아서 가기로 한곳 바로 전주 입니다..전주 하면 생각나는것이 바로 전주 한옥마을입니다.

부산에서 출발하여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을 하니 11시가 좀 안되었네요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시키고..나와서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을 하였습니다.길은 어디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움직이는 사람들 따라 가보기로 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오늘 드디어 오게 되었습니다.

3월이지만 좀 쌀쌀한 탓에..모자도 쓰고 패딩으로 무장을 하고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중입니다.오늘 토요일인데 사람이 적다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런거 같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입구인듯합니다..한옥을 보니 왠지 예전에 살던 그런집도 생각이 나고 예전 생각이 참 많이 납니다..높은 건물도 없으니..바로 따뜻한 태양빛을 맞으며 걷는기분...오랜만에 해방된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입구인듯합니다..한옥을 보니 왠지 예전에 살던 그런집도 생각이 나고 예전 생각이 참 많이 납니다..높은 건물도 없으니..바로 따뜻한 태양빛을 맞으며 걷는기분...오랜만에 해방된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골목길들..전주 한옥마을에는 이러한 골목길이 너무나 많습니다..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느낌들..

기와만 보면 찍는 사진...촛점놀이 아웃포커싱 놀이입니다.

건물들은 전부 기와도 되어 있어 삭막한 콘크리트 도심속에 잇다가 도시탈출하여 온 그런 느낌입니다..오늘따라 미세먼지도 덜하고 날도 점점 따뜻해 지는것이 오늘 날을 잘잡은듯합니다.

바닥도 아웃포커싱..ㅋㅋ 

길에 다니면 심심찮게 한복을 마니 입고 다니시는데.ㅎㅎ 한복 대여 해주는곳이 많았습니다.한복과 한옥 우리것이 서로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전주 한옥마을에는 한복뿐아니라..복고풍 교복 그리고 예전에 일저세대때 입었던 정장도 대여 할수 있어..뭔가 추억에 남길 사진을 찍을수 있을것 같아 나도 한번 따라 하고 싶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의 메인인듯합니다.어진박물관입니다.입장료가 있지만 여기까지 와서 안보고 가기에는 아까워서 입장료는 주고 들어가 보았습니다..어진이라고 하면 임금의 초상화..초상관련된 것들이 전시가 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오니.조경들이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고 잡초하나 보이질 않네요.ㅎㅎ

어진 박물관안페 피어있는 매화입니다.나무 생긴모양이 예전에 동양화에 나오는 그런 느낌의 나무의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보이는 한복입으신분들의 모습들...빛도 좋고 색깔도 이뻐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동창생인것 같기도 하고 전주에서 추억들을 카메라에 담고 계십니다..ㅎㅎ 거의 작가 수준의 카메라 촬영중이었습니다.

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있는 대나무밭..역시 주위에 모든 잡초하나 없는 아주 깨끗한 모습입니다.전주 한옥마을내에 있는 어진박물관은 시간별로 설명해주시는 가이드 선생님들이 계신데 우리가 조금 늦어서 열심히 쫓아 가니 앞에서 설명을 하고 계셨습니다.

가이드 선생님을 찾아서 열심히 들어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경청을 하고 있는 관광객들..심심찮게 보이는 한복입은 외국인의 모습도 보이고 입장료를 주고 들어올만하다 그런생각이 드네요.ㅎ

기와장을 보니..세월을 느낄수 있습니다.우리것도 이렇게 좋을수가 있네요..색감 질감 제가 좋아하는 그런색깔입니다.

하늘을 보고 있는 기와장 끝부분의 모습 무언가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ㅎㅎ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다 나름대로의 뜻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멋..바로 저 우아한 곡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은근히 돌아가 있는 저 라인...대단한 선조들 이십니다.

다시만난..이쁘매화의 모습 날은 춥지만..드디어 전주 한옥마을에도 봄이 오나 봅니다.

열심히 설명중인 가이드 선생님과 열심히 경청중인 우리 일행과 다른 관광객의 모습들입니다.역시 공부좋아하는 우리 일행분 열심히 경청중입니다.

이제 어진박물관 쪽으로 이동합니다.안에 굉장히 넓어서 한참을 걸어가니 어진박물관이 나왔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모습입니다.실제 초상화라고 합니다..저당시에 저렇게 그릴때 까지 계속 앉아 있었지는 않아겠지요?ㅎㅎ

지하에 내려가니..귀여운 피규어들도 전시되어있습니다.

어진실을 나와서...이제 밖으로 나왔습니다.

군데군데 보이는 제가 좋아하는 골목길의 모습들..저 질감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하며 달달한 커피한잔.ㅎㅎ

TV에 나왔다던 1723 카페입니다...

전주 하면 빠질수 없는것이 바로 수제 초코파이인데..ㅎㅎ 이날 넘 많이 먹어서 초코파이는 패스를 하였씁니다.

복장을 갖추고 사진들을 열심히 찍고 계시는분들...시간이 지나니 점점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전주 한옥마을을 지나다가 눈에 바로 딱 띤것이 바로 전동성당이었습니다.제가 좋아하는 복고풍에 갈색의 웅장한 성당이었습니다.

역광에 비치는 전동성당..영화의 한장명 같습니다.

벽돌 하나하나로 만들어진 성당의 모습들.ㅎㅎㅎ안에 들어가보고 싶어지만 미사중이라 안에는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건물 보면서 참 예술이라고 느꼈습니다..영화 세트장 같은 느낌도 있지만 세트장은 아니고 실제로 사용되고 잇는 그러

건물 하나하나가 정말 예술입니다..안에는 꼭 들어가고 싶었지만..다음기회에 꼭 한번 들어가 보고 싶네요..

ㅋㅋ 어짜다가 구매한 고무신..나름 데코가 되어있어 남다른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네요.ㅎㅎ

실착사진.ㅎㅎ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전주 한옥마을 우리딸의 요청으로 활쏘는것도 한번해 보았습니다.우리아이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겠지요??

전주 한옥 마을 하면 빼놀수 없는것이 바로 먹거리입니다.ㅎㅎ 하나하나 다 먹고 있는데 바로..닭꼬지입니다..30분정도 줄을 서서 먹을정도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고 기다린 만큼 맛은 있습니다..이것 외에도 오징어 만두.ㅎㅎ 쉴틈이 없었네요.

이제 전주 여행을 마무리 하며 주차장으로 이동중입니다.

한지로 만든 액자들을 뒤로하고 이제 아쉬운 발길을 돌리기로 했습니다.처음와본 전주..전주 한옥마을의 그 질감들을 평생 못잊을 추억을 선사해주셨네요~ 당일치기로 왔지만 전주 여행..전주 한옥마을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