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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웨스트햄 경기 2024년 10월19일 손흥민 활약

토트넘, 후반전 대반전으로 웨스트햄을 꺾다: 손흥민과 쿨루셉스키의 맹활약

2024년 10월 19일, 토트넘 홋스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1로 승리하며 북런던에서 열린 런던 더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후반전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막강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웨스트햄을 제압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경기 요약 🏆

전반 18분, 웨스트햄은 날카로운 역습으로 경기의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자로드 보웬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모하메드 쿠두스가 마무리하며 웨스트햄이 먼저 앞서갔습니다. 쿠두스는 잠시 전 비슷한 기회를 놓쳤지만, 다시 한 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36분, 토트넘은 데얀 쿨루셉스키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쿨루셉스키의 슈팅은 골대를 두 번 맞고 골망을 흔들며 토트넘에 귀중한 동점골을 안겼습니다. 토트넘은 이미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웨스트햄을 압박했고, 이 골로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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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토트넘의 완벽한 반격 🚀

후반전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더욱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제임스 매디슨파페 마타르 사르로 교체된 후, 토트넘의 전술은 더욱 탄탄해졌습니다. 후반 52분, 이브 비수마데스티니 우도지의 컷백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토트넘이 2-1로 앞서갔습니다.

 

손흥민, 이 날 경기의 핵심 선수 중 하나였던 그는 계속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후반 65분 그의 슛이 골키퍼 알퐁스 아레올라에 의해 막혔지만, 공은 장클레어 토디보에게 맞고 골문 안으로 굴러들어갔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3-1로 리드를 확고히 했습니다.

 

 

손흥민후반 70분에 또다시 득점 기회를 잡았습니다. 웨스트햄의 수비진이 제대로 공을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빠르게 달려들어 골을 기록,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후 손흥민은 비슷한 상황에서 다시 골대를 맞추는 아쉬운 장면도 있었지만, 이미 승부는 기울어졌습니다.

 

쿠두스 퇴장, 웨스트햄의 악재 🚫

후반 86분, 웨스트햄의 모하메드 쿠두스파페 사르미키 반 더 펜을 얼굴을 밀치는 장면이 VAR에 포착되며 퇴장을 당했습니다. 그 전 50대 50의 경합 상황에서 쿠두스는 반 더 펜을 넘어뜨린 후 감정이 격해졌고, 결국 심판 앤드류 매들리는 VAR 판독 후 쿠두스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경기 막바지에 10명으로 줄어들며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경기 분석 및 총평 📊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특히 후반전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최근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2로 패배한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전의 우리는 완벽했다"며 팀의 경기력을 극찬했습니다.

반면, 웨스트햄은 줄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 아래 새로운 전술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웨스트햄은 토트넘의 압박을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고, 중원 싸움에서도 열세를 보였습니다. 토마스 소우첵귀도 로드리게스가 버티고 있는 중원은 토트넘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으며, 수비진 역시 실수가 많았습니다.

모하메드 쿠두스는 웨스트햄의 가장 인상적인 선수였으나, 경기 막판 퇴장은 팀에 큰 타격을 주었고, 그는 앞으로 3경기 출장 정지라는 추가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선수 평점 ⭐

  • 데얀 쿨루셉스키: 8.26 (토트넘 최고의 선수, 동점골과 경기 전반의 활약)
  • 손흥민: 7.92 (한 골과 한 차례 슛이 상대 자책골로 이어지며 팀 승리 주역)
  • 미키 반 더 펜: 7.33 (탄탄한 수비)
  • 이브 비수마: 7.17 (결승골 기록)
  • 모하메드 쿠두스: 6.50 (웨스트햄의 최고 선수였으나 퇴장으로 경기 망쳐)

결론 📝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후반전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상위권 경쟁에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손흥민과 쿨루셉스키의 활약은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 하에서 팀이 더욱 조직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웨스트햄은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전술을 익히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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