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족발 맛나는곳 찾았습니다~

어느 무더운 여름날..굽는거는 싫고 고기는 땡기고 해서 지인손에 이끌려 간곳

바로 수영에 있는 족발누리입니다...

올...가격표가 정말 웃기네용...보통은 가격은 올리는게 정답인데..여기는 가격을 내렸네용.ㅎ

 

다른 안주도 있지만..저희는 누리족발 중짜를 시켰습니다.

시원하게 맥주 한잔으로 시작을 합니다..

정결한 반찬이.나왔습니다.

소스도 굉장히 맛깔 스럽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 입맛돋게 맛드는 빨간 김치.ㅎㅎ

시원한 열무김치도 나왔습니다.

이날 몇그릇을 먹었는지 모르겠네용..ㅎㅎ

양파조림도 나왔습니다.

신선한 야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야채의 신선도에 따라..재료의 신선도를 생각하는데 야채들이 다 살아 있습니다.

독특하고 맛깔나는 소스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올 앉자말자 나오는 우동..

면발도 살아 있습니다.

그냥 팔아도 될것 같은데...서비스로 주시네요.

SNS에 올리면 서비스로 음료수를 준다고 합니다.

 

짜잔~오늘의 메인 안주가 나왔습니다.

색깔도 끝내주고..고기에 흐르는 기름..예술입니다.

보통은 고기 밑에 큰 뼈같은걸 까는데 여기는 깔지 앉고 바로 나옵니다.

재료가 다른듯합니다.ㅎ

먼저 껍찔부분과 고기가 있는부분을 맛을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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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코기만 있는 부분을 따로 먹었습니다.

가격대비 최고네요..ㅎㅎ

그리고 따라나오는 불족발.. 매운양념에..

제대로 나오네요..옆에 같이 따라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불족발이 더 손길이 갑니다.

쌈도 야무지게 싸서..한입.ㅎㅎ

역시 저는 이 불족발에 손이 갑니다...

따라 나온 불족발은 거의 제가 다 먹고 있습니다,.

껍데기부분에 베어있는 양념에 예술입니다...

독특한 소스에도 한번..

여름 잃어버린 입맛찾는데 최고네요..

역시 족발은 쌈이죠..ㅎㅎ

마지막으로 해장국을 시켰습니다.

이 해장국으로만으로도 소주를 먹을수 있는 비쥬얼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고기..크기...와우..좋습니다.

씨레기와 함께 고기를 싸서 한입..ㅎㅎㅎ

 

지인 손에 이끌려서온 족발누리..다른 족발집과의 차이를 느낄수 있네요

보통 일반 족발 먹으면 뻑뻑한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이 집은 그런것도 없고.

 

따라나오는 소스..야채등등...정말 잘어울리는..그런 맛들입니다.

다음에는 저의 식구들 하고 한번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