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이 넘치는 가산역 국밥 아지매국밥 집에왔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매번 고민하는것이 오늘 뭐 먹지 입니다.ㅎ 짧게 느껴지는 점심시간에 밥 먹고 점심의 여유를 잠시나봐 즐기기 위해서는 나름 바쁩니다.그래서 오늘의 점심은 가산역국밥으로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왜냐 빨리 나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짧은 점심시간을 최대한 즐겨 보고 싶은건 직장인들의 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배너에서 보이 겠지만 모든 가격은 다 오르고 있는데 담배값도 오르고 커피값도 오르고 있다는데 아지매국밥을 가격을 500원 내려 버렸습니다.보기 힘든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가산역국밥의 친절함과 대단함을 느낄수 있는 그런배너입니다.가격은 한번 내리면 올리기 힘든데 저희 같이 주머니 얇은 사람들에겐 굿이죠.ㅎㅎ

가산역국밥집 아지매국밥은 국밥이외에도 많은 메뉴를 보유 하고 있습니다.오늘은 국밥을 먹으러 왔지만 면류도 보이고 그리고 신메뉴도 보이고 여러모로 많은 노력을 하시는듯합니다.요즘은 메뉴가 많으면 결정을 잘 못하는 저로써는 모든 음식이 다 맛나 보입니다.

가산역국밥집에는 점심에는 당연히 국밥을 먹어야겟지요?국밥 종류도 아지매국밥 순대국밥 얼큰이 국밥등 졸류도 많습니다.부산아지매라서 부산쪽에는 순대국밥보다 돼지고기를 넣어서 만드는 돼지국밥이 더 많다라고 합니다.지인분들도 꼭 부산가면 먹는 국밥이 있다고 합니다.

국밥을 시켜놓고 가산역국밥집에는 어떤 메뉴가 있는가 살펴 보았습니다. 요리류도 있고 맛나 보이는것들이 많아 보입니다.개인적으로 고기 굽는것 보다 삶은 고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냉채족발 보쌈등이 눈에 딱 들어 옵니다.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ㅎㅎ

국밥하면 빼놓을수 없는것이 바로 김치입니다.이 김치가 국밥집의 맛을 좌지우지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김치는 뚝배기에 배추김치 깍두기가 있습니다.맘껏 먹을수 있어 좋습니다.가산역국밥집의 김치맛은 음..한마디로 굿입니다.국밥이랑 잘 어울릴것 같은 비쥬얼 그리고 양념이 잘 묻어 있어 좋습니다.

짜잔 드디어 시킨 가산역국밥이 나왔습니다.국밥하면 빼놀수 없는것이 부추입니다..부산쪽에서는 부추를 정구지라고도 부르는데 국밥하면 빼놓수가 없는 것이죠.정구지는 한자에서 유리된 표현이라고 합니다.한자의 뜻은 부부사이의 정을 유지 시켜주는 뜻이라고 합니다.그리고 불교에서는 금기시 되는 식물이라고 합니다.금기시 되는 이유는 비밀.ㅎㅎ

국밥을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국밥의 좌우하는 바로 이 국밥 국물입니다.찐해야 그 만큼 좋습니다.찐한 육수와 더블어 맛깔나는 김치 깍두기를 넣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이 어려운 시기에 가격까지 인하하시고 이렇게 맛나게 먹을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가산역국밥집 이 집이 진리인듯 합니다.국밥 한그릇 뚝딱하고 커피한잔 들고 점심을 즐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