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날이 있습니다.
사람 많은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라.ㅎㅎ
평일날 모든걸 뒤로 하고 그냥 자연이 그리워 출발하였습니다.
예전에 반성수목원이 생각이나서 출발했습니다.
이름이 경남수목원으로 바뀌었네요.ㅎㅎ
그러고 보니 내가 왔을때가..2007년도였으니..10년이 넘었습니다.
세월은 참 빠릅니다.ㅎ
입장권을 기계로 뽑고..
제일 먼저 반기는것이 바로 산림박물관이었습니다.
우리딸도 같이 왔고 해서..안으로 들어 가보았습니다.
거대한 나무로 만든 조작작품.ㅎㅎ
옆에 있는 성인과 비교해보시면 어느정도의 크기인지 대략 감이 오실겁니다.
어머어마하게 큰 나무를 가지고 만들었으니..
입이 쫙 벌어지네요.
거대한 나무들을 뒤로 하고 2층으로 가보았습니다.
2층에는 박물관 전시관의 느낌을 딱 바로 나네요.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산림과 곤충에 대해서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나름 나무들과 명상을 할수 있는 장치를 해놓았지만.ㅎㅎ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해서.ㅎㅎ 마음에 문을 열기는.ㅎ
우리나라에서 보기힘든 동물들을 전시 해놓았고.
사라질 위기에 있는 동물들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영상을 틀어 몽환적인 느김을 줍니다.
마지막 전시실을 돌아보고 나와서..이제 밖으러 나갑니다.
올해도 이제 한달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요.
메타세콰이어길을 걸어 가봅니다.
이제 자연에 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파란하늘과 나무과 잘 조화를 이룹니다.
하루 푹쉬려고 했지만..밀려드는 업무 전화덕에.ㅎㅎ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다시 복귀를 하였습니다.
평일날 식구들 하고 들린..
경남수목원..작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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