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토곡 선술집 술통

비도 추적추적오고 한잔 생각도 나고 자주가는 토곡에 술통을 들렀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가 한적하네요;

 

술통의 특징은 바로 생선구이를 해주시는것이 특징입니다.

모듬 생선구이 아무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굉장히 맛이 뛰어납니다.

 

 

속살이 살아 있네요..

앞에 계신 지인분은 바로 밥한그릇을 드십니다.ㅎㅎ

비가 오는 날은 무조건 파전이죠.

해물 파전 비쥬얼이 피자 느낌입니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이나서 부대 찌게 시켰습니다.

라면 사리 추가 해서.~^^

비도 오고 안주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

위하여 한번 합니다.

우리 밖에 없던 테이블은 벌써 꽉 찼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킨 돼지껍데기.ㅎㅎ

입맛을 돌려주는 멋진 맛입니다.

 

자주 들리는 술집..

술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