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맛집 대성한우 양곱창~~

 

오늘은 부산 수영구에 있는 곱창골목에 있는 대성한우양곱창집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양곱창을 즐겨 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늘은 지인분들과 함께 들렀습니다.

 

 

대성한우 양곱참 1987년부터 있었으니..역사가 깁~니다~

 

 

 

오늘은 모듬양곱창을 시켰습니다.
잘 모르니..ㅎㅎ 지인분들이 시키는대로.ㅎㅎ

 

 

 

 

앉자말자..바로 나온 야채.ㅎ
야채를 보면 한눈에 알수 있겠지만..신선도를 바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보통 양곱창하면 아저씨 아줌마들만 오는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안에 인테리어가 일반 레스토랑수준에 분위기가 은은하니 좋습니다.

 

 

이어 따라 나온 물김치..보통 음식점의 맛은 김치를 보면 알수가 있다고 하는데..깔끔 그 자체입니다.

 

 

이어서 장들이 세팅이 되고 있습니다.
기름장이나오고.

 

 

 

뒤쪽에는 약간 매운 소스가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ㅎ 오이 고추 장아치.ㅎㅎ 거기에 깻입까지.ㅎㅎ
반찬 하나하나가 예술입니다.

 

시락국도 일품입니다.
그냥 숟가락 없이 쭉 마셨습니다.

 

 

이제 불판이 다라올랐네요..본격적으로 양곱창 파티를 시작합니다.

 

 

 

야채부터 굽기 시작합니다.
버섯도 같이 올리고 곱창도 같이 올려 굽습니다.

 

 

그 뒤로 양곱창들이 맛나게 굽히기 시작합니다.
친절한 사장님께서 구워주시니 더 맛날것 같습니다.

 

 

 

양곱창이 구워지길 기다리며..즐겁게 한잔을 합니다.

 

야채가 다 구워졌습니다..잘구워진 야채는 각각 나누어 주십니다.ㅎ

 

 

 

버섯도 구우면 안에 물같이 고이는게 잇는게 그게 몸에 좋은거라고 안쏟아지게 조심스럽게 저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양념이 다 된 양곱창들을 계속해서 맛나게 구워주십니다.

 

 

야채를 잘구워주셔서..ㅎㅎ 양념없이 그냥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야채인데..배추는 아닌것이..이름이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ㅎ

 

 

이제 본격적으로 양곱창이 나왔습니다.
약간 매운 소스에 한번 찍어서 먹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깻입에 싸서 한입..ㅎ
꿀맛 그 자체입니다.

 

 

 

모듬이어서 다른 부위도 이번에는 기름장에 찍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자기 취향대로 먹고 싶은 소스랑 먹으면 될것 같네요

 

 

 

생파도 그냥 먹어도 맛납니다.
고기만 먹다보면 약간 느끼해질때 그냥 먹으니..속이 상쾌해집니다.

 

 

잘구워주시는덕분에 고기타는 걱정도 없고..여유있게 먹을수 있으니 정말 조으네요.ㅎㅎ

유니폼도 오렌지색에 신선한 느낌?ㅎㅎ

 

제가 좋아하는 부분..염통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한조각을 더 주십니다.

 

 

 

그리고 대성한우 양곱창의 히든카드.ㅎㅎ총각김치가 나왔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맛이 느껴질 정도로...~정말 맛납니다.

 

물을 달라고 했더니.ㅎㅎ 호텔에 납품하는 저런 생수를 주시네요.ㅎㅎ
사장님의 고객감동 서비스 멋집니다.

 

 

 

옆에 지인분이 맛이 잇다고 먹어 보라는 부분입니다.

 

 

사장님께서 만들어주신 쌈.ㅎㅎ
양곱창 쌈의 정석인듯합니다. 한입에 바로 쏙!!

 

 

 

 

아쉽지만 마지막 남은 양곱창을 먹고 나가야겠네요.ㅎ

 

 

나가려는 찰라에 나온...
디저트라고 해야되나?
케일이라는 식물을 갈아서 요구르트를 넣어서 만든 쥬스입니다.
한잔 시원하게 하고..나왔습니다.

저는 아무리 맛이 있어도 불친절하면 절대 가지 않는데 친절한 사장님의 감동 서비스에.
맛까지. 최근에 가본 양곱창집 중에서는 최고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