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이자까야 갔다가 빈정상한 일행..
서비스업 하는데 그렇게 사장이 불친절하면 어떠냐는 생각을 가지게 했던 1차 이자까야를 뒤로 하고
좌동에있는 몽키친이라는 선술집에 들렀습니다.
노란색 간판 식탁이 뭔가 따뜻하고 친절한 느낌을 주는 그런곳입니다.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시킨 안주 바로 명란 버터 감자전을 시켰습니다.
한쪽벽에 있는 빈티지 나는 장식품들.
젊은 사장님이 운영을 하셔서 그러진 굉장히 센스있고..좋습니다.
그중에 최고 마음에 드는건 바로 사장님이 넘 친절하신겁니다.ㅎㅎ
명랑감자전이 나오기전에 나온 완두콩으로 시원하게 시작합니다.
맥주한잔..날도 시원하고
맥주도 시원하고..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소주잔도 뭔가 분위기가 있는 그런잔이고..실제로 잔을 만들어서 가져오신다고 합니다.
본안주 기다리면서 먹는 새우과자입니다.
ㅎㅎ
드디어 오늘의 안주 명란감자전이 나왔습니다.
감자로 전을 마들었는데..정말 감자로...전을 만들었네요.
밀가루반죽에 감자가 들어 가 있는것이 아니고.올 감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감자와 더불어 멋진 앙상불을 이루고 있는 명란젓입니다.
감자전에 위에 명란을 올려씁니다.
독득하고 젊은 사장님만의 개성이 넘치는 안주네요..
김치도 같이 먹으니..맛납니다.
사장님이 연구하고 계신다는 홍합으로 만든 안주인데.
시식을 해보라고 내어주네요..ㅎㅎ
1차에서 받은 빈정을 이집에 와서..다 풀고 갑니다.
너무나 친절하신 사장님 덕에 잘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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