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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민락동 횟집 이집이네 이집~~

 

오랜만에 지인들의 모임...친학형님이 벌써 예약을 해놓으신 뷰좋은 민락동 횟집에 다녀왔습니다.평일이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예약을 안하면 자리가 없을만큼 광안리해수욕장 민락동횟집중에서는 맛집으로 통하는 그런집입니다..우리 지인분 한분이 수변공원으로 착각을 하셔서 ㅋㅋ 늦게 오기는 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10층으로 향합니다..위치는 광안리 해수욕장 끝부분 민락동쪽입니다..수변공원은 아니니~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ㅎㅎ

도착하니..딱 맞게 세팅이 되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수가 있었습니다.처음으로 나오는것은 바로 새우~배고픈 시간이라 게눈감추듯이 싹먹어 치웠습니다.~위에 소금으로 살짝 세팅이 되어 있어 짭쪼름한 그런맛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보통 저는 느끼는거지만 먹는것도 먹는것이지만 바로 이 음식들의 세팅하는 모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세팅이 잘되어 있어~깔끔한 그런 느낌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술마시기전에 좋다는 마와 함께 보틍은 꿀을 넣거나 하지만 특이한 과일향의 소스를 넣어 마의 특유한 끈끈학 액을 싫어하는 분들도 드 싫어 하실것 같은 상큼한 그런 맛의 느낌입니다~

게맛살은 아니고....그 이름이...있는데 이제 자꾸 단어가 기억이 안나는...시절이 되어 버렸네요.ㅎㅎ

나의 사랑 브로콜리가 나왔습니다..배고플때도 먹고 다이어트 할때도 먹고..심심할때 초장에도 마요네스에도 잘어울리는...브로콜리..ㅎㅎ 정말 좋하는친구입니다..제가 브로콜리 다 먹었습니다.


순두부에 간장....ㅎㅎ 저거 하나면 거뜬하게 밥한그릇도 다 먹을수 잇지만..여기는 정식집이 아니고 횟집이라..밥달라 소리를 못하겠지만.그래도 밥이 땡기는 아이템입니다..역시 민라동횟집의 맛을 느낄수 있어 좋습니다.

야채처럼 생겻지만..ㅎ야채는 아니고 문어 숙회입니다..큼직하게 썰어서 곁들인 쏘스와 잘어울려 별미입니다..

아이스 크림 처럼 똥그랗게 나왔지만 아이스크림은 아니고 감자로 만든..샐러드? ㅎㅎ 제가 먹는데 정확한 명칭을 몰라서 배고픈 우리일행의 배를 아주 멋지게 채워주고 계십니다..사장님 뭐라고 하시네요...회가 맛있느데 자꾸 기본찬들 다 먹고 잇다고.ㅎㅎ 웃으시면서 빨리 주신다고 합니다.

역시 민락동횟집 친절한 사장님이십니다.

 

맛나는 단호박 자꾸 먹으면 회 많이 못먹는데 자꾸자꾸 손이 갑니다.밑반찬들이 너무 맛있어서..계속 계속 갑니다..회는 언제 쯤나올까요?ㅎㅎ 반찬들이 바닥을 치자 친절한 사장님이 또 주시네요.ㅎㅎ

양파절임까지 모두 세팅이 되고 나니 일차적을 끝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벌써 많은 반찬들이 바닥들을 드러내고 있네요..


배는 어느정도 이제 배를 살짝 속여 둿는데...맛나는 죽이 나왔어요...ㅎㅎ

 

 

드디어 회가 나왔습니다..사장님께서 특별히 맛나는 놈으로 주셧다고 합니다..어종은 잘 모르겠고 도다리라는 얘기는 들었습니다.ㅎㅎ 신경써주신것 만큼 회의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네요.민락동횟집 이 집으로 잘온것 같네요.~

그리고 따라 나온 해삼.ㅎㅎ 아무요리 안했는데 신선해서 꼭 뭔가 요리를 해서 나오것 같지만 그냥 아무런 요리가 안된 해삼입니다..쫄깃쫄깃 합니다.

 

 

해산물 하면 빼놀수 없는것이 바로..멍게 지요.ㅎㅎ 멍게 싹~없앴습니다~~

 


크크 먹기에 징그러워 보이지만 먹어보면 다른맛이 나는.ㅎㅎㅎ 바로 낚지 얼마나 싱싱한지 그릇에 붙어서 떼지지가 않네요..그래서 억지로 떼냈습니다~

 

슬슬 회가 바닥이 보일려고 하자 나타난 우럭구이.ㅎㅎㅎ  바삭하게 구워져서..저거 하나만 있음 밥 금방 한그릇 해치울것 같은 그런 맛입니다.

 

 

하~끊임 없이 나오는 옥수수콘.ㅎㅎㅎ 배는 슬슬 부른데 계속해서 나오니..계속 계속 먹고 있습니다.ㅎㅎㅎ 그 뒤로도 계속 매운탕하고 나왔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사진이 ㅎㅎ 없네요..ㅎㅎ

 

먹어로 잘 가지 않는데..오늘간 민락동횟집은 사장님의 서비스와 음식에 맛이 어우러져.ㅎㅎ굉장히 만족하고 나왔습니다.다음에 기회가 되면 식구들 하고 한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