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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새로운 느낌 여의도범벅 치킨에 왔습니다.

보통의 매장의 첫 느낌은 바로 인테리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처음에 받은 느낌은 깨끗 깔끔한 그런 느낌,
여의도치킨집이 많지만 이제는 제대로 된 곳에서 무언가 대접을 받는 느낌을 느끼고 싶기도 하고 깨끗한 느낌의 가게를 보면 왠지 모르게 모든 부분이 믿음이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주 심플하면서도 로고와 글자들이 잘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나기도 합니다.

 

메뉴에서 보통의 치킨집처럼 양념의 구성이 비슷하게 보입니다 어쨌든 처음 오는 곳이기 때문에 보통때 먹는 것보다는 새로운 것을 먹어보기로 하고 메뉴를 
고르던중 갈릭양념범먹이라는 메뉴와 눈꽃 치즈라는 메뉴가 눈에 띄었습니다.어떤 걸 먹어 볼까 고민하다가 갈릭은 많이 먹어 본 것 같고 이제는 단백한 것을 먹고 싶어 저희 일행은 눈꽃치즈 양념범벅을 시키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한쪽에 보이는 셀프코너.^^ 제가 워낙 무 종류를 좋아 하다보니 보통 여의도치킨집에 가면 몇 번을 달라고 해서 사장님 눈치 아닌 눈치를 보게 되는데 여기는 셀프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보통 치킨 무와 달리 색깔이 핑크색이라서 더욱 맛깔나게 생겼습니다.로고도 핑크 무도 핑크 멋진 깔맛춤인 듯 합니다.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벌써 한 그릇을 다 먹었네요.~

저녁이 되면 받았던 스트레스 싹 한방에 날려 버리고 싶은게 직장인들의 마음입니다.그래서 첫잔은 시원하게 크림생맥으로 시원하게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생맥주의 생명은 바로 목
 넘어갈 때 짜릿한 탄산의 느낌이 제대로 나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 저녁에 시원한 맥주한잔 낮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것 같은 청량감을 줍니다.

와우..나온 비쥬얼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치킨도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먹으로도 다니고 야식도 많이 시켜먹는데 오늘 방문한 여의도치킨 범벅치킨처럼 이런 비죠 얼은 참 보기 힘든데 사진은 폰으로 찍었지만 그
 음식의 맛은 고스라니 느껴 집니다. 배가 고픈 터라 얼른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인들도 배가 고픈 터라 벌써 포크를 들고 달려듭니다.

사진만 봐도 침 넘어가시죠? 양념 치킨 위에 치즈를 뿌려서 고소하고 매운 양념과 치즈의 조화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매운 것을 잘 못 먹는 편이지만 시원한 맥주와 더불어 치즈 그리고
 치킨의 앙상불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포크로 뜰 때 쭈욱 늘어나는 치즈를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네요.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영상이라도 찍어 놨으면 좋았을텐데.^^

한국사람은 밥힘이죠. 모두들 저녁을 안 하고 와서 그런지 모두들 배도 고프고 이 양념을 보고 그냥 지날칠수가 없어서 공기밥을 시켰습니다.그냥 아무런 반찬없이도
 저 소스와 치킨만으로 그냥 밥한그릇을 해치웠습니다.간장게장이 밥 도둑이라 많이 하는데 눈꽃치즈 양념범벅을 밥 도둑 현행범을 체포해야겠어요.여의도 치킨집 아니라 여의도 맛집이라고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배가 고팠던 터라 금세 다 없어져 버렸습니다.그래서 아쉬워 메뉴를 하나 더 추가하였습니다.색다른 메뉴로 어떤걸 먹을까 고민했던 여의도치킨집에서
아까 어떤 것을 고를까 고민했던 바로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갈릭디핑양념 범먹을 시켰습니다.여기에는 감자 튀김도 같이 들어 있어 감자튀김에 갈릭소스와 같이 먹어도 별미입니다.

소스와 잘 어울어진 갈릭디핑양념 왠지 장어 구이 같이 보이죠?치킨이 장어처럼보이는 여의도치킨집은 여기밖에 없을듯 합니다.ㅎㅎ
 저렇게 조각조각을 만들어 넣은 것처럼 소스와 데코가 아주 깜찍합니다.이제는 막 먹는 시절은 지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뭔가 새롭고 이쁘고 아기자기 하면서 맛난것들이 인기를 끄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근데 두 번째 시킨 치킨이 양이 보통이 아니네요...

보통 음식점 하시는분들이 음식을 남기면 음식 쓰레기 때문에 싫어 하시는게 아니고 보통은 음식이 맞이 없냐라고 생각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사장님께 양해를 구해서 남은건 포장 해가기로 하였습니다. 담에 또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먹어야 되겠지요?^^ 깔끔한 인테리어에 맛난 치킨 그리고 친철함 까지 느낄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 여의도치킨집입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식구들과 같이 들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