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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연산동 맛집 이정도는 되야지 않겠어요?

오늘은 #연산동맛집 계절 제철 바다요리 전문점 #낭만포차 에 왔습니다.특별히 잘오지 않는 연산동 까지 온 이유는 멋진 요리를 한번 먹어 보기 위해서 입니다.제철음식을 먹어야 좋다는 옛날 말이 있듯이 제철회를 먹어보기 위하여 연산동 ㅆ까지 왔습니다.

낭만포차 왠지 낭만이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제철바다요리 ㅎㅎ 눈길이 계속갑니다.포차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일식요리 전문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안에는 느낌은 이자 까야 같은 느낌을 줍니다.찾기가 어려울수도 있고 아파트에 주차를 해야되기 때문에 잘 찾아 가시길 바랍니다.

앙증맞은 젖가락 거치대 여사장님의 아기자기한 느낌을 많이 느낄수가 있습니다. 요즘은 워낙 음식점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싸고 많이 주는 음식점 보다는 이렇게 뭔가 대접을 받고 먹는 느낌을 대단히 좋아합니다.이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제대로 된 음식을 먹는것이 더 좋습니다.

느낌은 이자까야 느낌도 나기도 합니다.언니의 포즈가 우리의 눈을 잡아끕니다.자꾸 눈이 돌아가면 안되는데.ㅎㅎ안은 선술집 같은 느낌도 나고 이자까야 같은 느낌도 나지만 역시 맛집이기 때문에 맛집 스러운 분주함 정신없음을 느낄수가 있는곳입니다.

역시 부산하면 야구지요..야구는 좋아하는데 저 구단은.ㅎㅎ 어째든 오늘의 안주는 바로 모듬을 시켰습니다.그 모듬중에 랍스터 회까지 있네요.ㅎ 랍스터는 보통 찜으로 먹는데 랍스터 회라 어떤맛일까 궁금합니다. 보드판에 메뉴를 적는것을 봐선 계속해서 메뉴가 바뀐다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회하면 빠질수 없는것이 바로 고추냉이지요.코를 찡하게 만드는 마법의 소스장이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요즘은 회 뿐만아니라 많은 음식들에도 많이 쓰이는 소스이지요.조금씩만 먹으면 맛이 나는데 많이 먹으면 꼬가 찡하지요.ㅎ

고추냉이와 어울릴만한 간장과 그리고 맛나는 초장까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간장도 유명한 간장을 넣어서 고추냉이와 함께 회를 먹을때 회의 맛을 더 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매주 일요일 마다 휴무를 하고 있다고 하니 일요일은 안오시는게 좋을듯합니다.요즘은 예전같이 술을 많이 마시는 세대가 아니기 때문에 일요일날 안하시는곳이 많은데 이곳은 그냥 쉬는듯합니다.맛난 음식을 위해 하루정도는 쉬어야죠.ㅎ 저도 자영업자로서 쉬고 싶네요~

참치 마요라고 해야되나?ㅎ 샐러드 종류가 일단 눈에 들어옵니다.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나오는 반찬들을 보면 그집의 맛을 어느정도 알수가 있습니다.하나 먹어 봤는데 일단 음식의 맛은 굿입니다.음식에 대한열정은 하나의 반찬만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기 힘든 토마토도 이쁘게 나왔습니다.토마토 위에 맛나게 하는 소스로 약간의 데코까지 가미 하여 맛난 토마토를 맛을 볼수가 있습니다.예전에는 어찌나 토마토가 먹기가 싫던지 지금은 먹기는 먹지만 즐겨 먹지는 않지만 이렇게 맛집에서 나오는 토마토를 보니 먹음직 스럽게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을 보면 알수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주는 음식입니다.날마다 틀리겠지만 오늘은 맵싹한 비빔국수가 나왔습니다.그냥 기본 으로 나오는 음식이지만 단품으로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소면 비빔국수지요.배가 고픈시간인데 이렇게 한젖가락 먹으니 맛이 남다릅니다.

시락국이 나왔습니다.칼칼하고 아무생각없이 나오는 국이 아니고 딱 먹으면 아~하는 느낌입니다.보통 시락국밥의 국보다는 맛이 더 있는것 같습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이 맛집은 음식의 하나하나의 대한 느낌과 열정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전  맛집을 투어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항상 이런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곳을 골라서 다닙니다.

오늘은 일들이 많아서 바쁘게 움직여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으로 시작합니다.요즘은 날씨가 건조하고 먼지가 많은 날들이 많아서 목이 칼칼 할때가 많습니다.연말이 되면 촬영때문에 바빠서 그러다 보니 먼지를 많이 먹는것 같은데 시원하게 한잔 !!캬~오늘의 스트레스가 확 날라가는것 같습니다.

맥주 한잔에 시락국 그냥 이렇게 먹어도 맛이 납니다.기본적인 반찬의 느낌은 아.여기가 왜 연산동맛집 이될까를 알수가 있습니다.기본적인 음식들이 이렇게 맛이 있으면 기대 하셔도 될듯합니다.그냥 밥 한그릇 말아서 쉬원하게 먹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ㅎ 하지만 나오는 안주들이 많기 때문에 참고 ㅎ  기달려 보겠습니다.

오늘 기다리던 제철회가 나왔습니다.비쥬얼 보면 잘모르시겠지만 나오는 물고기의 종류는 능상어 위소라 고등어 삼치가 나왔습니다.보통 먹는 회와는 구성이 틀리지요? 하지만 회의 식감은 장난아니게 쫄깃 합니다.힘없는 흐믈흐믈 그런 느낌하고는 차원이 다른 맛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굴도 나왔네요..미역과 같이 나왔습니다.사진으로만 봐도 대략적인 음식의 신선도를 알수가 있습니다. 살아있는 음식은 신선도가 생명이지요?신선도는 곧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잘못하면 큰일이 날수가 있습니다.맛집은 기본적으로 음식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될것 같습니다.

위소라 라고 하는데 일종의 소라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식감들이 쫄깃쫄깃 제가 좋아하는 맛입니다.제가 맛집을 가는 이유는 바로 식자재의 신선도 때문입니다.사진을 대충 찍었는데도 식감들이 살아 움직이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보통 해산물전문점 보다 더 나을것 같고 멀리 기장이나 연화리 까지 가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오늘 시킨 모듬회 입니다.인당 2만5천원인데 가성비대비 맛 양이 좋습니다.오늘 일직 왔지만 벌써 자리는 만석입니다.이런 회를 먹고 나면 입이 자꾸 고급이 되는데 어쩌죠?ㅎㅎ 맛난것 좋은걸 보고 나면 그때는 모르지만 막상 안좋은걸 먹고 나면..ㅎ 아시죠? 그때가 되면 확 차이가 나기 때문에 ㅎ

제가 좋아하는 소라.양념장에 살짝 찍어서 한입.식감이 넘 좋습니다.식감 쫄깃 거리는 맛은 흡사 소고기 목살의 느낌이 나기도 하고 해산물이지만 느낌은 신선한 고기를 먹는 맛입니다.그만큼 식감이 신선하다는 얘기겠지요?

그리고 고등어 숙회? 라고 생각하는데 숙성이 아니고 바로..생으로 나온 고등어라고 합니다.음식 하나하나 여사장님의 설명이 인상적입니다.보통 고등어는 빨리 죽어서 숙성을 시키는대 바로 먹을수 있으니 진짜 고등어 회를 느낄수가 있네요.사장님께서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계셔서 정말 좋습니다.

겨울 하면 석화죠 예전에는 먹지를 않았지만 지금은 즐겨먹는 요리가 바로 석화 굴입니다.군에 가기전에는 미끌거리는 느낌때문에 먹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굴이 없어서 먹지를 못합니다.굴은 신선도가 떨어지면 바로 표가 나는데 싱싱한맛 그래도 느낄수 있고 양념없이 그냥 먹어도 끝에 단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잉?ㅋㅋ 사진이 테라에 촛점이 맞았네요.지인분께서 어떻게 먹는거다라고 알려주고 있었습니다.술을 한잔 했더니 촛점이 맞지 않네요.ㅎㅎ

주로 랍스터는 삶아서 먹었는데 이렇게 회로 먹어 보는게 첨입니다.지인분께서 꼬리를 먹어야 한다고.ㅎㅎ 왜나면 꼬리가 힘이 있다고 합니다.음 회의 느낌도 나고 그리고 생새우의 느낌도 납니다만 처음 먹어보는 랍스터회.맛이 굿입니다.아주 식감이 좋습니다.

비쥬얼만 보면 꽁치 처럼 보이지만 고기는 꼬치고기 샛돔이라는 종류입니다.일일이 설명을 다 해주시는 사장님 굿입니다.저렇게만 놓고 가면 저는 꽁치하고..이고기는 뭐지?ㅎ 이렇게 생각하면서 먹기만 했었을텐데 친절한 설명감사드립니다.

삶은 새우가 나왔습니다.새우는 머리를 떼서 먹기도 하는데 저는 그냥 다 먹었습니다. 지인분이 새우 알러지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하셔서 제가 새우를 다 먹었습니다.보통 새우 삶아서 나오는 그런 새우하고는 퀄리티가 틀립니다.머리까지 쏙 다 먹어 버렸습니다.ㅎㅎ

랍스터 회를 하는동안 랍스터를 쪄주시는데 몇가지 옵션중에 저희는 치즈들어가 있는 달콤한 찜을 택했습니다.보통의 랍스터 요리와는 사뭇다르지만 랍스터의 달콤함을 느낄수가 있습니다.저렇게 치즈로해서 찜으로 나가는 것들이 가장 많이 나간다고 합니다.

이제 매운탕이 나왔습니다.보통의 횟집은 매운탕이 사람을 많이 모으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밥은 안신켰지만 술 안주로 손색이 없는 맛입니다. 이제는 매운탕이 사이드 메뉴 라는 인식이 아닙니다.하나의 메뉴로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매운탕 때문에 그 횟집을 선택해서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저희 어머니가 대표적인 분입니다.

음식이 너무 맛나서 또 다른 메뉴를 시켰습니다.털고동회라고 하는데 얼쭈 보면 소라 처럼 보이지만 소라는 아니고 고동 겉면에 털이 많은것이 특징입니다.이렇게 보니 문어 숙회 같은 느낌도 들지만 ㅎㅎ 신선한 고둥회입니다.살짝 소금장에 찍어서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힙니다..

이 메뉴는 방어인데 방어중인데도 특수 부위라고 해야되나요? 등살 뱃살 사잇살이라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네요. 요즘은 방어철이 되어서 방어들이 많지만 이렇게 방어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들어보기는 처음이네요.방어도 잘모르고 먹는데 이렇게 자세한 설명.ㅎ 정말 대접 받는 느낌입니다.

느낌이 천엽같지만 방어입니다.달콤한 느낌 단백한 느낌입니다. 생간의 비쥬얼이기는 하지만 특수부위살인데 들어도 매번 까먹네요..이제 점점 메모를 해야될 나이가 온것 같습니다.

지인분이 오셔서 마지막으로 편육을 시켰습니다.보통 사이드 메뉴로 나오지만 단품으로 나온 편육입니다.촉촉한게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식재료들의 신선함과 사장님의 친절함이 있어 좋았습니다.

 

오늘 낭만포차에서 느낀점은 바로 신선한 재료와더블어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이었습니다.모든지 알고 하면 재미가 있는 이렇게 먹는 법 어떤 부위까지 말해주시는 ㅎ 알고 먹으니 더 맛이 나고 하나의 지식을 더 알게 되었습니다.친절함과 신선한 계절 요리가 일품이었던 낭만포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