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생긴 망미동 맛집 406고깃집에 다녀왔습니다.406고깃집은 지명상으로는 망미동이지만 센텀과 비슷한 지역에 있어서 센텀에서도 많이 오시고 저의 있는데가 재송동이라 다리만 건너면 바로 네요.그래서 한번씩 가는곳입니다.위치는 지도상으로 잘 살펴보시고..주차는 전화하셔서 물어보시길 바랍니다.지도를 보면 좌수영교 바로 옆이이기 때문에 해운대구와 맞닿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애매한 거리라서 일단은 차를 가지고 가서..한잔 하고 대리운전을 불러가야 될듯합니다.안전한게 좋겠지요?벌써 입소문이 나서 망미동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합니다.
406 고깃집에 도착을 하였습니다.가정집을 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았습니다.왠지 팬션에 온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나름 인테리와 맛을 겸비한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요즘은 이렇게 가정식으로 꾸며서 하는 가게들이 많습니다.이곳도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어서 왠지 가정식 고깃집이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저도 능력이 된다면 가정집 사서 꾸며서 월세걱정없이 좀 살았음 좋겠습니다..ㅎ 모든 사람들의 바램이겟지요?ㅎㅎ
가게앞의 전경입니다.ㅎ 벽을 허물고 앞에는 조경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나무 다 크고 나면 정원에 앉아도 밖에서 보이지 않고 좋을것 같습니다.인테리어 하나하나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듯합니다. 재능이 많으신 사장님께서 손수 인테리어를 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ㅎㅎ 어째든 가게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것 같습니다.열정이 대단하면 그만큼 음식에도 열정이 대단 하겠지요?ㅎㅎ 술도 안마셨는데..ㅎ사진이 막 흔들흔들...넘 급하게 찍었나요?ㅎㅎ
밖에 세워진배너..사장님께서 직접 사진촬영도 하시고 많은 재능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고퀄의 음식사진이지만 직접 찍으셨다고 합니다.대단하다 말밖에 나오지가 않네요~^^저도 사진 촬영을 하지만 음식사진 특히 저런 고기 생선류의 사진은 찍기가 힘든데 멋지게 잘 찍어 놓으셔서 고기의 맛을 그대로 사진으로 표현 해놓은듯합니다..뭐든지 손수하는것이 쉽지는 않은데 망미동 맛집 406고기집의 사장님은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계신듯합니다.
406고깃집 앞에 간판입니다.생대패전문이라..일반 냉동 대패가 아니기 때문에 고퀄의 고기입니다..거기에 걸맞게..간판도 금장으로 둘러 진듯합니다.저도 고퀄 좋아하는데..역시 한번을 먹어도 제대로 먹는게 좋겠지요?ㅎㅎ금장의 느낌..고기에도 금장같은 훌륭한 맛이기를 기원을 해봅니다.망미동 고깃집 한번 기대를 해보겠습니다.왠지.ㅎㅎ 어디 호텔에 초대되어가는 그런 느낌도 받습니다.고급스러운 대접을 받는것 정말 좋은 기분입니다.
가까이에서 본 배너사진 직접 어떻게 찍었나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습니다.역시 대단대단.ㅎㅎ 저 열정 저도 배워 보고 싶습니다.먹는 음식촬영은 대단히 힘든데..ㅎ사장님 저도 사진 찍는법좀 가르쳐 주심 안될까요?ㅎㅎ
망미동 맛집 406 고깃집의 멋진 간판 국내산 생고기 대패삼겹이지만 바로 생고기라는 점이 특징입니다.보통 냉동 고기들은 몇개월씩이나 창고에 있는 고기보다는 바로 먹는 생고기가 좋겠지요?ㅎ 고기를 한번을 먹어도 제대로 된 고기를 먹는것이 어떨지요? 고기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한번 먹을때 제대로 먹어 봅시다.~이제는 싼것 보다 제대로 된것을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좋은것만 먹고 싶어지네요.ㅎ
벌써 가게안에는 많은 손님들분들로 인산인해입니다.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생대패의 맛을 보신분들은 벌써 다른분들과 재방문을 하고도 계십니다...술마시기엔 조금 이른시간인듯하지만 가게에는 많은 분들이 고기를 즐기시고 계십니다.손님이 많은 관계로 밖에서 대기를 잠시 해야 될것 같습니다. 대기표는 없지만..ㅎ 우리가 담 차례이기때문에 조금만 기다리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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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는 정원이 있어 가볍게 커피 또는 음료를 마시면서 이야기 할수 있는 공간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여름에 밖에서 혹은 조금 시원해지면 밖에서 시원하게 한잔 하면서 담소 나누면 더 좋을듯합니다.밖에서 앉아서 시원하게 한잔 하면 더 좋을듯합니다.오늘은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데로 들어가고 싶어집니다..가게 주위가 대로변이 아니라서 조용한 편입니다.기회가 된다면 밖에서 앉아서 운치를 즐기면서 먹어도 맛이 있을것 같습니다~
바깥에서 대기중입니다.ㅎ 시간대 잘못 맞춰오니.ㅎㅎ 밖에서 기다려야 되네요..예약을 하면 더 편할듯합니다.저희가 다음 차례여서 조금만 기다리면 이제 들어갈수가 있을듯합니다.담에는 꼭 예약부터 먼저 해야겠습니다. 앉아 있는 사람들 보니 무지무지 부럽습니다.기다리는것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오늘은 조금만 기다리면 되니깐 조금만 기다리겠습니다.
한쪽 벽면에 걸려있는 대패고기의 사진입니다.생대패 삽겹살과 더블어 꽃대패 삼겹살이 있습니다.다른 고기도 있지만 오늘은 생대패하고 꽃대패삽겹살을 시켰습니다.꽃대패 정말 고기가 꽃처럼 생겼습니다..액자도 나름 멋이 있습니다. 웨딩사진에 쓰는 그런 액자일까요?ㅎㅎ 사진을 하시는 사장님이셔서 망미동 맛집 406 고기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짙은 회색계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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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쪽 테이블 한번 찍어 보았씁니다.안이 왠지 고기집이라고 하기에는 넘 고급스럽지요? 아기자기한 소품과 더블어 깔끔한 인테리어 셀카 찍어도 잘 나올것 같은 그런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배경이 짙은 회색이라 아마도 잘 나올것 같네요.ㅎㅎ 가짜 책.ㅎㅎ 제가 많이 필요한 소품인데 하나 빌려주실수 있으세요?ㅎ
이 병은 소금이 담겨있는 병입니다.TV나 영화에서 보면 위에 부분을 돌리면 소금이 갈아져서 고기위에 뿌려 지는것 보셨을텐데 그 역활하고 있는 병입니다.일반 만들어져서 나온 소금보다는 왠지 돌려서 소금이 깨져서 나오면 더 운치가 있을듯합니다.ㅎ갈아져서 뿌려지면 손으로 뿌리는것보다 위생적일 것입니다..많은것들을 신경쓰고 있다는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특이하게 생긴병..바로 후추를 뿌리는 병입니다.위의 뚜껑을 열고 돌리며 후추가 잘게 부셔져서 뿌려지므로 먹기에는 편할것 같습니다.후추가 갈아져서 알맞게 멋들어지기 나올것 같습니다.이제는 맛으로맛 먹는 시대는 아니죠?ㅎㅎ 맛도 있어야 되고 멋도 있어야되고.사진을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굉장히 섬세한 부분이 많이 느껴집니다.통후추는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가공되지 않은 그런맛.진정한 후추의 맛을 느낄수 있을듯합니다.
기본적인 야채가 세팅이 되었습니다.고추 상추 그리고 깻잎 그리고 밑에 보니 마늘이 보입니다.기본적인 고기와 어울리는 채소들로 기본적인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어느 고기집에 가든 나오는 기본 야채인데.ㅎ 궁금한게 고기랑 궁합이 잘맞아서 나오는건지..ㅎ 누구한테 물어보고 싶을때도 있지만 오늘은 그냥 먹는데 충실하는걸로.ㅎㅎ그릇도 아주 아기자기하게..ㅎ보통 다른 대패삼겹살집 가면 퍼져 있는 느낌이지만 망미동 맛집은 뭐가 틀려도 틀린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김치 3종류가 나왔습니다.김치만 있어도 밥 한그릇 다 먹는데.ㅎㅎ 보는것만으로 군침이 넘어가는 비쥬얼의 멋진 김치입니다.고퀄이라 그런지 김치도 아주 깔끔한 맛입니다. 우리나라 김치가 굉장히 종류가 많지만 사장님께서는 일일이 다 드셔보시고 가장 어울리는 종류 3가지를 적용시켰다고 합니다..제가 김치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고기나오기전에도 집어먹고.ㅎㅎ 리필 부탁했는데 친절한 사장님께서 잘 챙겨주십니다.저도 서비스업을 하기때문에 친절하지 않는 집은 가지를 않습니다.
오이 피클과 더블어 무우도 같이 넣어만들어서 내서 깔끔한 고기만 먹으면 질릴텐데..같이 먹으니 별미입니다...오이 초절임(Pickled cucumber)은 오이를 소금에 절인 뒤 식초, 설탕, 향신료를 섞은 액에 담가 절인 음식이다. 샌드위치나 햄버거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오늘은 맛난 고기랑 같이 먹을려고 합니다..맛난 고기.ㅎㅎ고기 고기와 다른 음식의 조합 그리고 궁합이 중요한데 잘맞을것 같습니다.음식 세팅도 역시 남다른 느낌이 있으십니다.사진을 찍으셔서..좀 아트적인..그런 느낌을 받을수가 있습니다.ㅎ
고기하면 빼놀수 없는것이 바로..이 백김치입니다.백김치와 돼지고기의 콜라보는 빼놓을수가 없지요.백김치는 한국 요리에서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담근 김치이다. 백김치는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지녀서,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좋다. 백김치는 배추와 무, 미나리, 쪽파, 배, 밤, 대추, 생강, 마늘, 소금, 설탕이 들어가며, 장식을 위해서 가늘게 채를 썬 고추가 약간 들어간다고 합니다.고기랑 먹으면 더 잘어울리니..기대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예전에 저 백김치를 몇번을 먹고 더 달라고 했더니 아예 냉면 그릇에 담아 주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그렇게 먹지 않습니다..ㅎ 왜 진상소리를 들으면 안되겠지요?ㅎㅎ
소스도 간장 와사비 소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단촐해보이지만 똑똑한 소스와 먹는것이 좋겠지요? 얼릉 맛보고 싶네요.보통 요란한 소스들이 많이 나오지만 가급적이면 고기의 본연의 느낌을 받아 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초간장 같은것도 좋아하고 와사비도 좋아해서 소금보다는 두가지의 소스를 가지고 먹었습니다~
드디오 오늘의 메인 생대패가 나왔습니다.생대패의 특징은 바로 고기가 얇은편인데 그래도 왠만한 삽겹살 수준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대패 삼겹살은 냉동 상태의 삼겹살을 기계를 이용해 매우 얇은 두께로 썰어낸 삼겹살이다. 나무를 대패로 민 것 같이 얇게 나오기 때문에 대패삼겹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고기 재료가 틀리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싸구려 냉동 대패 삼겹 생각하시면 안됩니다..ㅎ 고퀄을 지향하는 망미동 맛집 406 고기집입니다.
고기의 두께를 보면 얇아 보이지만 일반 대패삼겹살 처럼 끊어지거나 하지를 않고 구워도 삽겹살 본연의 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다른 돼지고기보다 얇기 때문에 노약자들도 특히 저같이 고기를 많이 먹지를 못하는 분들에게는 드시기 좋고 양양가 잇을듯합니다.살짝 구워도 되기 때문에 저같이 고기 잘 못굽는 사람들에게는 제격이죠.ㅎ 두꺼운 고기는 잘못구우면 이상하게 되니.ㅎㅎ 사장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잘 구워 보겠습니다.
고기만 구울수 없겠죠? 고기와 어울리는 버섯 그리고 가지도 같이 구워 보도록 하겠습니다.보통 고기와 버섯을 많이 내는 경우는 버섯자체의 효능이 있어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에 고기와 더블어 버섯과 같이 많이 먹는 이유라고 합니다..고기를 드실때는 가급적이면 야채와 많이 드시면 좋을듯합니다.버섯도 좋아보입니다.
가르쳐주신대로 생대패삽겹과 간장소를 올려서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그냥 고기와 간장만 먹어도 충분히 훌륭한 맛이 납니다.남자인 저로서는 쌈을 싸서 먹는것에 대한 왠지 모를 귀찮음이 있어 대충먹는데..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시키는대로 먹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시켜준대로 대패 삼겹에 간장소소 김치이렇게 먹었습니다.역시 시키는대로 먹는것이 정석입니다..ㅎㅎ 라면도 제일 맛나게 끊이는 방법이 라면 뒤에 나오는대로 끓이는것이 젤 맛난다고 합니다.시키는대로 잘먹었습니다.
열심히 구워지고 있는 생대패삽겹살..얇아서 아이들 노약자분에게도 좋을것 같습니다.보통 대패 냉동 삽겹살은 좀 굽다가 보면 고기가 과자처럼 딱딱해지는데 망미동 고깃집의 생대패 돼지고기는 그런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고기의 재질이 틀리기 때문에 일반 대패 냉동 삼겹하고는 많은 차이점이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냉동 삼겹 조금만 잘못 구우면...과자 되는 느낌들 많이들 받아보셨을겁니다.ㅎ 과자인지 고기인지..ㅎ 여기는 고깃집이기 때문에 고기의 맛이 나야겟지요?ㅎㅎ
이번에는 꽃대패가 나왔습니다.보시면 알겠지만 생대패지만 꽃처럼 생겨서 꽃대패라고 부르는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꽃대패가 이쁘게 보입니다.그 이유는 나도 이제 호르몬의 불균형이 오는건가요? 꽃이 좋아지고 저런 핑크색이 좋아지고.ㅎㅎ 이제는 나도 그런 나이가 된듯합니다.꽃대패역시 신선한 돼지고기를 즐길수 있습니다.고기가 동그랗게 나오니 여러모로 이쁘고 좋아도 보이고 긴거보다는 왠지 덜 부담스럽기도 합니다.같이 따라온 꼬마 친구들이 잘 먹네요.ㅎ
열심히 잘 굽히고 있는 꽃대패..동그랑 모양 아이들이 너무 좋아라 합니다.아이들이 돼지고기를 똥그랑땡이라고 부르며 열심히 달라고 합니다.아이들도 아직 이빨이 완벽하지 않아서 딱딱한 고기보다는 이런 부드러운 고기가 더 어울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이제는 이빨이 좋지않으니..한번씩 딱딱하거나 한 고기를 먹음 한번씩 부담스러울수가 있는데.ㅎ 딱 안성 맞춤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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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식사를 해야되겠지요?ㅎ 김치 찌게를 시켰습니다.오늘 찾은 생대패전문 406고깃집의 맛과 퀄리티는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고기가 얇아서 다음에 저의 어머니 하고 한번 와 봐야겠습니다. 김치찌게 외에도 된장 국수등 다른것들이 있기 때문에 한끼식사로 훌륭할것 같습니다...
보통 고기집하고의 비쥬얼이 틀리죠?ㅎ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이기도 합니다.오늘은 새로 생긴 망미동 맛집 406고깃집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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