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 하는 어느날 날도 후덥지근하고 끈적거리는 하루..오늘은 어디로 갈까 하다가 고기 먹으로 가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그리고 고기집이 모여 있는 구리 돌다리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구리돌다리 쪽은 곱창이 유명하지만 곱창은 그렇고 그냥 고기고기 먹으로 가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오늘 가기로 한집은 처음 본 집이고 아무런 데이터 없이 그냥 들어간 집입니다.마포 한입갈비라는 곳입니다.아직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은 한테이블이 있었습니다.사람이 많은걸 싫어 하는 저로서는 그냥 믿어 보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ㅎㅎ
갈비 삽겹살이..묘하게 가려져서 가격은 나오지 않지만.ㅎㅎ 가격은 안에 들어가면 메뉴판이 있느니 참조 하면 될것같네요.
밖에 있는 테이블은 손님을 위한 자리이기 보다는 사장님께서 무언가 작업을 하는 곳입니다.바로 사장님께서 직접 초벌을 해주시는 곳입니다..나이스 정말 고기구워 주는집 좋아합니다..왜냐.ㅎㅎ 제가 고기를 못 굽기 때문입니다.그래서 고기구워 주는집 정말 사랑합니다.
밖에서 본 가게의 모습입니다.직사격형으로 길게 되어 있는 가게의 모습이고 문을 봤을때 나름 역사가 있어보이는 그런 흔적들이 보입니다.간판을 보니 1989년도 했다고 하니..엄청난 세월을 이겨 내신곳이라..음 내심 한번 기대를 해봅니다
메뉴판이 옆에 있습니다.한입갈비.ㅎㅎ 돼지갈비인듯하고 바로 느낌상 한입에 딱 먹을수 있는 그런 크기로 나오는갈비 인것 같은 직감이 바로 옵니다.ㅎ 1인분에 만원이네요..
오른쪽은 비가 오면 생각나는 바로 삽겹살입니다..비가 오면 생각 나는게 전에 막걸리 또 삽겹살에 소주한잔이지요.오늘은 처음에왔기 때문에 1번으로 나와있는 한입갈비를 먼저시켰습니다.
음...구미가 당기는 바로 소갈비도 있지만 지인께서 한입갈비를 먼저 시켰기 때문에 ㅎ 오늘은 돼지 친해지는 날로 하기로 했습니다.나름 다양한 메뉴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매운닭발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예전에는 매운거 정말 좋아했지만 어느순간 부터 매운것이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왜냐 먹고 나면.ㅋㅋ 배도 아프고 잘 견디지를 못하는것이 흠입니다.ㅎ
와오...어묵매운탕 ㅎㅎ 좋습니다..어묵탕인데 매운탕 왠지 소주와 비와 어울릴것 같은 포스가 느껴집니다...포스..하면 생각나는 노래 영화가 있는데.ㅎㅎ 담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옥수수 콘이 나왔습니다.매운 음식과 잘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ㅎㅎ 옥수수가 우리나라 작물로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신데 옥수수는 원샂니가 아메리카로 영국 스페인과 포르투칼이 아메리카 정복후 유럽으로 와서~전세셰로 퍼졌다고 합니다..옥수수 원산지 강원도가.ㅋ 아닙니다~
고기하면 빼놀수 없는것이 바로 양파지요..양파에는 다이어트 성분으로 많이 쓰이는 물질 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재료이기도 하고 양파를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그런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고기하면 빼놓수 없는것이 바로 마늘입니다.마늘은 기름과 궁합이 좋은편이라 삽겹살과 매우 잘어울린다고 합니다.중국요리에서는 마늘기름을 개별요리에 잘 응용하기도 합니다..마늘냄새가 싫다고 하지만 동서양에서 몸에 좋은 재료라고 하할정도 중요한 작물입니다.
장은 기름장이 나왔습니다.일반 기름장보다는 좀 더 많은 재료가 들어가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고기하면 빼놀수 없는것이 쌈장이죠..된장과 고추장을 넣어서 만든 쌈장 비율에따라 맛이 조금씩 틀리지만 비율에 따라 맛이 조금씩 틀려집니다.
한국사람은 김치죠.ㅎㅎ 김치와 고기의 궁합은 발을 안해도 될정도의 궁합입니다.저도 워낙 김치를 좋아하여 김치만으로 밥을 먹을 정도로 김치를 좋아합니다.색깔 보니..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고기랑 야채는 빼놀수 없는 궁합입니다..야채는 고추와 상추 두종류를 준비하고 있네요.다른 구구절절한 야채는 없습니다.ㅎ 똑똑한 두가지만 있습니다.
양파 간장소스가 나왔습니다. 다른곳 하고 비슷한군의 음식으로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특별난없이 많이 보는것으로 맛나게 먹을수 잇으면 더 할나위가 없겠지요.
제가 이가게 들어온 계기는 바로 ..이 낙서 때문에 들어왔습니다.그만큼 많은 분들도 오셨고.ㅎ 저는 이런 낙서 싫어하는데 이 벽에 낙서 해도 될만큼 그런 자유를 주는 가게의 특징은 바로 사장님들이 친절하는다는 점입니다.낙서를 보니 고궐도 잇고..ㅎㅎ일반 낙서도 있고..
이집은 바로 된장이 나옵니다..식사를 시키든 안시키든 바로 나오는것이 특징입니다.고기만 먹으면 자칫 질릴맛일수도 있지만 된장 추가로...고기랑 같이 산뜻하게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김치찌게가 나왔습니다.그냥 밥만 나오면 저녁이 될만큼의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그냥 한상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한입갈비.ㅎㅎ 사랑님께서 직접 구워주셔서 제가 직접 구울필요도 없고..딱 한입크기로 잘라주셔서 제가 구울 필요가 없어서 제일 좋습니다.칼집사이로 양념이 베어 있어 정말 한입에 소주한잔..ㅋㅑ 맛납니다.사장님도 친절하시고..멀지만 않음 자주 오겠는데..넘 머네요.ㅎㅎ
초벌에 구웠기 때문에 바로 먹을수가 있습니다..밑에 숯불은 세게올라오지 않아서 그냥 고기를 식지 않게 데워주는 역활을 합니다.고기를 구워주는 집의 특징은 바로 사장님의 고기에 대한 자부심입니다.저도 자영업을 하지만 이런 서비스 정신은 꼭 배워야겠다고 생각이듭니다.
고기하면 쌈이죠..ㅎ 지인분께서 이렇게 먹는거라고 바로 보여주시네요.ㅎ멋집니다..하지만 본인이 먹었고 나는 먹지를 않았습니다.하나 싸주면 좋을텐데 주지는 않네요.ㅎㅎ 그래고 비쥬얼로 봐도 무슨 맛일가 느낄수 있는 그런맛입니다.
고기가 조금 모잘라..추가로 시킨 삼겹살...ㅎㅎ 사장님께서 역시 잘르고 구워 주셔서..정말 앉아서 젓가락만 들고 맛난 고기를 먹을수가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바로 나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은 아무생각 없이 간판만 보고 들어온집입니다..사장님의 서비스와 맛난 고기의 와의 만남..구리 돌다리 맛집 한입갈비였습니다.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오겠습니다.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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