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동 맛집 제대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부산 대연동 맛집 고기집 구이원에 다녀왔습니다.여기저기 헤매다가 처음 가본집입니다.밖에서 보다가 인테리어가 맘에 들어 들어가보았습니다.ㅎㅎ

 

 

2002년부터 영업을 하셨으면 굉장히 오래된 집이네요.ㅎ 신문에 나오는 내용은 잘 믿지는 않지만 오래 되었다고 하니.한번 믿고 들어가봐야겠습니다.2002년이면 월드컵할때 엊그제 같은데 ㅎ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ㅎㅎ

 

 

자리에 앉고 나니 눈에 띠는 저 물건 어디다가 쓰는 물건일까요? ㅎㅎ 혹시 카메라는 아닐테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 물건의 정체는 조금있으면 알게 됩니다. 뭘까?ㅎㅎ 혹시 카메라 일까? 아님 받침때 일까? 별별 생각을 다 해봅니다.

 

부산 대연동 맛집 구이원에는 여러가지 고기가 있는데.ㅎ 신가하게 막창도 있네요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 생삽겹에 막창구이를 시켰습니다.막창이 어떤거인지 찾아보니 소와 돼디의 내장부위 혹은 이것으로 만든 음식 다만 소막창은 소의 네번째위를 말하는것이고 돼지막창은 돼지 대장의 징장쪽 아랫부분으로 각각 다른 내장부위를 일컷는다라고 되어 있네요.삽겹엔 막창으로 메뉴를 정했습니다.

 

 

부산 대연동 맛집의 특징은 바로..저 바베큐 시스템입니다.돌돌돌 돌아가니 알아서 자동적으로 구워지며 기름도 밑으로 떨어져서 기름끼도 싹 뺄수 있어서 좋습니다.저같이 고기 못 굽는 사람들에게는 ㅎㅎ 추천해드리고 싶네요~알아서 돌아가니 손갈것도 없고 넘넘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깔리는 반찬들입니다. 저건 어떤것일까요? 케일 인가요?ㅎ 명이나물? 깻입은 아닌듯한데.ㅎ 잘 모르겠습니다 어째든 맛나게는 보이는 나물입니다..제가 좋아하는 소스에 제져서..맛나 보입니다.ㅎ

 

고기집하면 빠질수 없는 양파 절임소스가 나왔습니다.고기집에 가면 많이 나오는 양파 절임소스가 많이 나오는데 양파의 아마 효능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양파는 효능이 수십여가지고 하는데 식탁위의 불로초라고 하고 양파즙을 물론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중국인들은 양파를 즐겨먹는다고 합니다.그래서 심장 발병률이 적다도 하고 혈관청소부라고도 불리며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잡는 청소부 역활을 한다고 하니.ㅎ 고기랑은 잘어어울리는 음식인듯합니다. 옆에 와사비 까지 세팅이 되어 나와있습니다.

정렬이 잘되어 있습니다.마치 군인들 열병한것처럼 .ㅎㅎ대략적인 상차림은 끝이 난듯합니다.같이 나온 쌈장입니다.쌈장은 된장과 고추장을 섞어 만든 장이름으로 쌈을 싸먹을때 맛을 돋우기 위해 곁들이는 제조된 된장이며 어떻께 무엇을 섞는가에 따라서 다른 맛들이 나오는것이 장점입니다.

와사비...혹은 고추냉이라고 합니다..고기 하면 빠질수 없는 친구지요~고추냉이라는말은 고추나 냉이와는 별 상관이 없는데.ㅎ번역상의 문제로 인한 한글로 써야하는 이유에서 고추냉이라고도 사용했다고 합니다.즉 고추냉이라는 말은 아닐수가 있다는 말도 있지만 뭐 다들 고추냉이로 통영이 되니.고추 냉이라고 하겠습니다.ㅎ

마요네즈에 버무린 뭐라고 하지요.?ㅎ 콩국에 들어가는 뭐지 맛난게 따라 나왔는데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뭘까요?ㅎㅎㅎ

부산 대연동 맛집 구이원에는 고기랑 빼놓을수 없는 쌈종류 바로 깻입하고 상추입니다.고기만 먹으면 느끼하지만 항상 야채랑 같이 먹으면 질리지도 않고 맛나게 고기를 즐기기 위한 필수 아이템입니다.보통 쌈 종류 안드시는분들은 보톨 귀찮아서 잘안먹는데 ㅎ 고기맛나게 먹을려면 꼭 필요하겠지요?예전에는 많은 것들이 나왔지만 지금은 간단하게 상추 깻입콤보로 많이 나오는 추세입니다..모 쌈밥집이 아닌기 때문에 고기맛으로 승부를보면 더 좋을것 같네요.ㅎ

쌈무가 나왔습니다.ㅎ무쌈이라고 하는데 엄밀히 말해서 다른대상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쌈무 인지 무쌈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맛나면 되겠지요.?ㅎㅎ

부산 대연동 맛집에는 게장이 나왔습니다.잘안나오는 메뉴인데 대연동 고기집은 이런 고추장 게장까지 나오네요.ㅎ 염장하여 발효시킨 젓갈류의 음식으로 신선한 게를 넣어 간장 고추장등으로 절인 음식을 말하는것이고 게장이라는 음식의 기원이고 양념게장은 한국전쟁이 끝난후에 등장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게장은 잘안나오는 메뉴인데.ㅎ 빨간색에 입맛을 돋우는 그런색입니다.

저는 워낙 김치를 좋아해서.ㅎㅎ한국사람하고 뗄래야 뗄수가 없는것 바로 이..김치입니다.이렇게 해서 대연동 고기집의 모든 반찬들이 세팅이 되었습니다.기본반찬들만 봐도 굉장히 맛깔스럽고 정갈난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고기 굽는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저로서는 알아서 구워 주는 집을 선호합니다.불판 한켠에서는 양파와 더블어 감자가 맛나게 노릇노릇 굽히고 있습니다.기계가 알아서 바베큐로 돌아가고 있으니 별로 할일도 없고.ㅎㅎ 기다리면 되는것 같네요.ㅎ

ㅎㅎ 이런 시스템은 첨봅니다..삽겹살을 빙글빙글..안에서는 숯불에 고기가 바베큐를 연상시키듯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습니다.안쪽에 뚜껑이 있어 연기가 밖으러 나오지도 않고 구울필요도 없고 참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한쪽에서는 고기 하면 빼놀수없는 버섯들이이 구워지고 있습니다.그냥 지나가다가 들어온집인데..이런시스템 정말 좋습니다.고기만 구우면 욕먹는데 오늘은 그럴 염려가 없겟네요.ㅎㅎ

비쥬얼이 어마어마한 계란찜도 옆에 나와있습니다.계란찜 색깔을 보니 정말 먹음직 스럽고 집에서 한 그런 계란찜의 맛을 느찔수가 잇어서 정말 좋습니다.집에서 엄마가 해주던 그런 계란찜의 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대체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이 높은 맛을 느낄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집에서 해주는 그런 계란찜의 맛이라고나 할까여? 보통 짜거나 한데 이 집의 계란찜은 밥반찬을 해야될정도로..깨끗한 그런맛입니다.

파조래기도 엄청난 양을 주십니다..직원분께서 먹을 만큼 덜어 드리는데..인심이 좋으셔서 그런지 그냥 그릇채로 놓고 가셨습니다.부산 대연동 맛집 맛도 1등 서비스도 일등입니다.

 

부산하면 빼놀수 없는 소주...좋은데이입니다.어느순간부터...백종원아저씨가 모델이네요..

 

드디어 아까 궁금햇던 저 장치가 뭔지 알아냈습니다.바로 타이머 입니다.고기를 굽는 시간을 알려주는 타이머입니다.타이머가 시간을 알려주고 시간이 다되면 알람소리가 울리게 됩니다.알람이 울리면 알아서 직원분이 오셔서 다시 봐주십니다.

 

 

저희는 손댈께 없습니다 알람소리에 맞춰 직원분께서 다시 불판위로 올립니다..바로 꼬지 처럼 익혀져서 나옵니다.저희 일행이 할일은 없고 직원분의 지시에 따라만 주면 끝입니다.직원분의 지시로 잠시 대기중입니다.

직원분께서 친절히 잘라주시고 드시면 된다라고 친절하게 말씀을 해주시고 가시면 이제부터 먹기 시작하면 됩니다.간단하죠?ㅎ 직접 해야될것도 별로 없구..다른 사람 고기굽는거 안봐도 되고.정말 짱 좋습니다.지인분들 하고 얘기할시간도 있고 고기굽는거 신경 안써도 되구.ㅎㅎ

 

 

이 소스는 바로 막창을 찍어 먹는 소스라고 합니다.친절하게 말씀을 해주시고..다시 막창도 바베큐 처럼 다시 돌아가고 있습니다.너무나도 편리한 대연동 고기집.ㅎㅎ 이제 조금 있음 막창이 나온다는 얘기 겠지요?ㅎㅎ

드디어 삽겹살 마지막 남은것 먹는게 제일 용감한 사람이라고 했는데 그 남은 한점 제가 집었습니다.나는 용감한 사람이 되었습니다.막창이 나오기전에 마지막 삼겹살은 저의 몫입니당.ㅎ 두개 있을때 먹는 사람이 젤 비겁하다라고 하는데..저는 젤 마지막꺼를 집었습니다.

우리일행은 또 막창도 똑같은 방식으로 바베큐 방식으로 해서 나온 막창.ㅎ역시 직원분의 안내로 대기중입니다.알아서 해주시기 때문에 굳이 내가 나서서 하지 않아도 됩니다.전문가께서 구워주셔서 그런가 더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기름이 쫙 빠져 나온것 처럼...느끼하지 않아서 좋을것 같습니다.ㅎㅎ

막창도 다 알아서 잘라주시고.편하게 맛나게만 먹으면 됩니다.ㅎ 부산 대연동 맛집 구이원은 직접 고기를 굽는것이 아니고 고기연기로 옷에 냄새가 베지도 않고 편리하게 맛나게 먹을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다음에도 오면 또 한번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