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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용인 맛집 제대로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경기도 일정중에 한곳을 들렀다가 부산에 내려오기전에 시간도 그렇고 해서 먼저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 간곳입니다.이동네 지리는 제가 알수가 없고.ㅎㅎ 아시는분의 소개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름만 보면 냉면집 같기도 하지만 메밀막국수집입니다 여름이다 보니..이제 시원한 국수 냉면의 계절이 찾아 왔습니다.면종류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 후덥지근한 날씨에 어울리는 식사 메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게안에 들어 섰습니다메밀로 시작되는 메뉴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오늘은 가족 까리 왔기 때문에 막국수..그리고 만두 전병 아메리코수육이렇게 시켜보았습니다.어떤 맛일까 궁금합니다.

테이블 마다 있는 연겨자..ㅎㅎ 메밀막국수 하면 빼놀수 없는  아이템 연겨자지요.ㅎㅎ 좋아하는 그런 맛이지만.ㅎㅎ 너무 많이 넣으면 머리가 아프니 취향것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드실수 있는 메밀차입니다..메밀차의 효과는 혈관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되고 성인병에도 도움이 되고.ㅎㅎ 한마디로 몸에 정말 좋은 차 종류인것 같습니다.


보통 국수 면 냉면집에 가면 굉장히 반찬이  단촐하지만 펙트 있는 것들이 나오죠.여기에도 무우김치와 열무 김치 딱 두가지만 나오는데 이것만으로 충분할것 같은 그런비쥬얼이네요.ㅎㅎ

만두 하면 빠질수 없는것이 바로..간장장입니다.나올때 알아서 세팅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직접 만들실 필요는 없을듯합니다.알아서 레시피 대로 주셨겠지요?ㅎㅎ 어떤 맛일가 참 궁금하네요..용인에서 먹는 첨 식사라서.ㅎㅎ

드디어 첫번째 메뉴 만두가 나왔습니다.보통 만두와 크기는 비슷하지만 다른게 하나가 있네요..만두 색깔이 조금 짙습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만두는 백색 형태인데 이 만두는 뭐랄까..조금 흑색에 가까운 색입니다 이유는 메밀때문에 그렇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전병이라고 하면 과자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전병은 일본에서는 전통과자이며 중국에서는 부침개 요리를 말한다고 합니다.색깔도 아마 메밀이 좀 들어가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ㅎ 메밀이라서 몸에는 되게 좋을듯합니다.

전병 요리안에는 사진과 같이 조금 매운 느낌이 나지만 어른들에게는 굉장히 땡기는 그럼 매운맛입니다.초등학생인 저희 딸은 먹어 보더니 바로 맵다고 하네요.ㅎㅎ 어른들에게는 맛나는 매운 맛입니다.

오늘의 메인 하이라이트 메밀막국수 비빔이 나왔습니다.육수도 따라 나왔습니다.아주 오래된 부터의 논란 비빔이다 물이다라는 말이 많지만 저는 오늘은 비빔으로 택했습니다.폰 사진이지만 봐도 먹음직 지금도 보니 침이 넘어갑니다.

 

이친구는 수육입니다..이베리코 수육인데 저도 저런 단어를 처음들어봐서 뭔질 모르겠지만 스페인 이베리코반도의 더헤사라는 불리는 목초지에서 자라는 돼지라고는 합니다.ㅎ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다른 고기에 비해서 색깔이 조금 틀립니다..ㅎㅎ 같이 따라온 장이 찍어 먹어니 짭조름한 맛이 일반 돼지고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수욱과 함께 비빔하고 섞어서 한입.ㅎㅎ 역시 비빔과 어울리는 수육입니다..배는 부르지만 계속해서 넘어 가는 맛이 중독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빔이 나왔느데...아으...더 맛나게 보입니다.여름에는 물이 정답일까요?ㅎㅎ 물도 맛을 보고 오늘 용인 맛집 탐방은 여기에서 끝이 나네요.담에 용인에 올일 있으면 다시 한번 가볼만한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