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사모님 생일이라 친구들과 만나기 위해 남포동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들렸습니다.~부산족발 냉채족발로 유명한 곳입니다.
오늘은 냉채족발을 먹으로 왔습니다.
음식 주문을 했는데 먼저 소면이 나옵니다.
배고픈 찰라에 순식간에 먹어 치웠습니다.
본격적으로 반찬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미역냉국이 나왔습니다.
다른 무우김치와 달리 직접 썰어서 만든 느낌이라고나 할까 다른집 무우김치하고는 다른느낌입니다.
신선한 야채도 나왔습니다.
겉거지 김치도 나오고 밑반찬은 다 나온듯합니다.
족발을 찍어 먹는 소스...
막장 처럼 생겼지만 독특한 족발찍어 먹는 소스입니다.
이제 반찬 세팅이 모두 다 끝났습니다.
기다리다 먼저 냉국 한숫가락 퍼먹고..
무우김치도 하나 먹었습니다~ㅎㅎ
콩나물국 시원한것이 깔끔한 맛입니다.
본 안주가 나왔습니다.
족발입니다. 다른집에 비해 기름이 적은게 특징입니다.
아까 봤던 독특한 소스에 찍어서 한입먹었습니다.
족발은 쌈과 함께 먹어야된다고...보여주는 오늘 주인공이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냉채족발이 나왔습니다.
오이와 와사비 족발등...어울러진 맛이 일품입니다.
쌈싸는거 따라 해보았지만 비쥬얼이 따라 가지를 못하네요.
오랜만에 찾은 부산족발...냉채족발 집주위에도 많지만 원조의 맛은 틀리네요.
집이 가까우면 자주 오겠지만.ㅎㅎ
담에 또 기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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